태풍이 지나간 주 · 오후 2시

삼안동 싼타페 프리미엄 기록, 65,000원 · 비 갠 뒤의 작업

삼안동 싼타페 프리미엄 기록, 65,000원 · 비 갠 뒤의 작업

이슬이 남은 아침이라 지붕만 깨끗해 보였습니다. 빌라 앞 사유지 주차면 입구에 타이어가 끈 흙물이 남아 있었습니다. 손전등을 보닛 끝에 두고 얼룩의 결을 봤습니다.

유막이 물을 방울로 튕기고 있어 기름막으로 판단했습니다. 사이드미러 끝의 흙점은 마른 수건으로 찍지 않았습니다. 지붕은 비에 어느 정도 씻겨 있었습니다.

한 면이 마른 뒤에 다음 면으로 넘어갔습니다. 샴푸 거품 뒤에 스팀으로 걷어 냈습니다. 발수코팅은 유막이 남은 유리에 올리지 않았습니다.

발수까지 원하면 디테일 25,000원이 따로입니다. 경차였다면 기본이 55,000원이지만 이 차는 SUV입니다. 삼안동라고 할증하지 않습니다.

방울져 튕기면 유막이 남은 것이라 그 부분만 다시 닦았습니다. 바닥 흙물은 배수 쪽으로 밀었습니다. 전화 010-2222-1511입니다.

태풍이 지나간 주의 삼안동은 아래층 차가 더 더러워지는 구조입니다. 금지 문구가 있는 층이면 외부를 하지 않습니다. 코팅 막은 올리지 않았습니다.

태풍이 지나간 주 직후 삼안동은 나갔습니다. 나뭇잎과 흙이 같이 말려 붙어 있었습니다. 손전등을 보닛 끝에 두고 얼룩의 결을 봤습니다.

휠 안쪽은 비에 굳어 겉만 닦으면 다시 검게 올라올 상태였습니다. 주유구 옆 도장에 철분이 붉게 올라 있었습니다. 문 끝 물자국이 가로로 길게 말라 있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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